105번 선수, 백호의 기사 뜨다

누군가 백호에게 관심을 갖고 Dash를 한다면 그건 내가 되리라고 생각했건만...ㅠ.ㅠ
난 축구 보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되고, 축구와 관련된 인맥 하나 없고, 축구 기자도 아니니
이렇게 누군가 선수칠 거란 불안감은 항상 안고 있었다.

이토록 매력적인 수컷 호랑이에게 촉을 세우지 않는다면 바보인거지.


결국 안목을 갖춘 재빠른 스포탈코리아의 김성진 기자가
대한민국 언론 최초로 백호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ㅠ.ㅠ
[황당인터뷰] 한국축구의 마스코트 ‘백호’를 만나다

사진 출처 - 스포탈코리아, 박지성 따라쟁이 백호

인터뷰도 어찌나 센스있게 하시는 내가 사랑하는 캐릭터다웠다.

백호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싶다면
포스팅 게으르지만, 백호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는 지금 이 블로그(ㅋㅋ)와
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백호 코너와 백호의 트위터(@kfabaekho), 페이스북(kfabaekho)에 들어가보면 된다.

협회 홈페이지 백호 코너, 오른쪽 하단에 모여있는 배너 중 하나!!
조그마한 배너로 되어 있어서 한참 찾았네.-_-
마스코트인데 좀 크게 만들어주지

백호 트위터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나는
바로 백호를 팔로우하고
퇴근하며 백호 씨와 좀 재잘재잘거렸다.

나.....이제....백호가 기억해주는 인간 여자..>.<
꺄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