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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편애 축구선수

박희성, 멋진 스트라이커가 되어주세요!

by Egoistyle 2010. 11. 26.




 


축구선수 박희성.
아시안 게임을 보면서 눈에 익힌 선수!




이미지 사진 좋은걸 구할 수 없네. 네이버 인물검색 사진은..-_-;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미니홈피 들어가보았더니 다 닫혀있고 그나마 메인 사진을 통해 얻은 정보는 리버풀 팬? 혹은 토레스 팬?
토레스처럼 멋진 스트라이커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높을 듯.


박희성 선수. 눈에 딱 들어왔어요. 축구 선수가 보통 하얗기는 힘들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새까만 것이 매력!
눈썹도 짙고 만화 캐릭터 같아 보이는데 자꾸 눈에 들어오니까 좀 더 알아보기로 했다!


아시안게임 팔레스타인 전에서 3번째 골을 터뜨린 박희성.

 
188cm의 키.  포스트 플레이와 제공권, 몸싸움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 일을 계기로 ‘무명 대학생’에서 ‘제 2의 황선홍’, ‘깜짝스타 예고’ 등의 찬사가 쏟아지며 무한한 잠재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희성 선수는 1998년 그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당시 재학 중이던 학교에는 축구부가 없어서 부모님 몰래 초등학교 축구부가 있었던 미평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에 응한 그는 선수로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전학 후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전을 꿰찼고, 6학년이던 2000년 눈높이컵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주전으로 뛰며 팀의 3위 수상을 이끌었다.

구봉중학교로 진학한 박희성은 축구선수로서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며 2005년에 중등 축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금석배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축구관계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이리고등학교를 거쳐 올해 고려대에 진학해 이번 청소년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에 승선하게 됐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다.



초등학교 시절 박 선수를 지도했던 성은준 감독(현 강진중)은 “희성이는 선수로서 특출 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훈련하면서 선수로서 자질을 키워가는 노력파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회고했다.
 
런던 올림픽까지 스트라이커로서의 자질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서
토레스보다 더 강력하고 무서운 스트라이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박희성 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