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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편애 축구선수

빨갛고 아담한 아르샤빈, 모자 사건 포함

by Egoistyle 2010. 12. 10.







UEFA 챔피언스리그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앞서 훈련하던 아르샤빈의 모습

 



 작다. 빨갛다.

 졸리다.






 아. 나도 공룡으로 분장해서 아르샤빈 안아보고 싶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누구한테 어필하는 거니?

 잭 월셔랑 동갑내기 친구 같아 보인다. 아니 네가 더 어려보여. 정말정말 진심으로 






남자 몸매가 아니라 소년 몸매. 아르샤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둘은 10살 차이


 

 심판 아저씨에게 어필 중인 아르샤빈!

     







아르샤빈 귀염 등극한 이 사진, 아르샤빈 모자 사건



풀버전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짜잔.

아르샤빈 모자 벗겨주러 나오신 분은 민망하게 유턴
뱅거 감독님이 안 벗겨줬으면 모자쓰고 뛰었을까? 그랬어도 귀여웠겠다..>.<



모자 벗고 난 다음 아르샤빈


현재 서른 살의 아르샤빈.

이 사건이 일어난 해는 2009-10 시즌, 스토크시티와의 경기 때라고 하는데
스물 아홉일 때도 이렇게 귀염 돋을 수 있다니!!
해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