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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편애 축구선수

손흥민, 우는 얼굴보다 웃는 얼굴이 더 예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7.



나는 진정 쇼타콘인가?
오늘 아침에도 마을버스를 기다리다가
중학교 미소년에 반해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ㅡㅡ;;;

요즘 아시안컵 국대 경기를 보는 내가 또 그렇다.
1992년도 산 소년의 해사한 미소가 마냥 좋다.
언제나 웃는 얼굴의 손흥민 선수는
교체되어 들어올 때나
가벼운 실수를 할 때나

교체되어 나갈 때나
한결 같은 꽃미소를 날린다.

인도전 세레모니는
내게도 엄마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___________^




그런데 지난 한일전에서
처음으로 흥민군의 눈물을 보았다.
어찌나 서럽게 울던지 내가 다 마음이 짠해지더라.
ㅠ_ㅠ





그치만 이제 뚝!
길고 긴 흥민군의 축구인생에서
겨우 첫걸음을 뗀 것 뿐이잖아.
뒤는 필요할 정도로만 돌아보고, 앞을 보며 달려가.
울어도 예쁘지만, 웃는 얼굴이 더 예뻐.
3,4위전에서는 한결같은 그 미소 기대할게!!!






조광래 감독님과 대표팀 형들에게 사랑받고,




누나, 이모 팬뿐만 아니라 남성팬의 사랑도 받고,




반 니 형님에게도 사랑받는,
스무 살 국가대표 흥민군!

흥해라!!!






어린 나이답게 싸이에는 깜찍한 셀카들이 한 가득 ㅋ 방에 걸려있는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 손흥민 선수 싸이 홈피


싸이 홈피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던 흥민군이
며칠 전 트위터를 개설했습니다.
기트윗, 영표횽아, 차로봇과 함께 재잘거리며
일본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을!

손흥민 트위터 http://twitter.com/heungmin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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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력]

아버지 손웅정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까지 지낸 선수 출신이며, 손흥민이 어렸을 때부터 직접 축구를 가르쳤다. 원주 육민관중학교를 나왔으며, 2008년 FC 서울 U-18 유스팀인 동북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함부르크 SV에 스카우트되어 동북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입단했다.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첼시 FC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9경기에서 9골을 넣는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다. 2010년 11월 21 새벽(한국시간) 시즌 2,3호골 득점을 했다. 팀이 1대 0으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대 3으로 역전패를 했다.

[국가대표 경력]

2010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공식 발탁되었으며, 이는 만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기록으로는 역대 4번째 기록에 속한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2010년 12월 26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에 김보경과의 교체 출장으로 첫 A 매치 데뷔전을 치루었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2011년 1월 18일에 치루어진 아시안컵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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