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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7

외질과 이과인의 훈훈한 스킨십 + 축구를 보는 또다른 재미, 선수들끼리의 스킨십. 호날두와 외질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도 스킨십을 통해서 확실히 알수 있었는데 이과인과 외질 역시 그렇다고나 할까. 이과인보다 한 살 어린 외질. 우리나라에서는 나이로 줄 세우는 거 심하긴 한데 축구계에선 어떤지 살짝 궁금해진다. 외질과 이과인 이때만 해도 외질이 이과인의 머리를 쓰다듬는 정도의 관계였다. - 호날두도 자신과 경쟁관계이 있는 선수니까 슬쩍 만져주고 나오는 느낌.-_-; 뭐 이과인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는 호날두니까. 그러나 외질과 이과인은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듯 다른 선수들이 부비적해준 다음 맨 마지막으로 외질과 포옹.으흣 예뻐랏. 안겨있을 때 정말 포즈가 애틋한 외질. 예쁘달까나. 그런데 저렇게 빗물과 땀이 범벅된 몸으로 서로.. 2010. 11. 6.
축구를 보는 또다른 재미 - 남자들의 스킨십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동성과 스킨십을 거의 하지 않고 산다.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말랑말랑한 여자를 만지기 좋아하는 거지 남자와 스킨십 하기 좋아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 100% 그렇다는 거 아님.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임 사실 스킨십을 많이 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 통념상 남자들이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는 모습은 왠지 어색하다. 그러나 스포츠의 세계. 특히 축구는 골 넣고 나면 서로 달려들어 포옹하고 머리 쓰담쓰담해주고 어깨 토닥여주고 몸을 마구 부딪히며 기쁨을 나눈다. 아, 건장한 남자들이 싱싱하고 생생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서로를 만지막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흥분이 되고, 질투심도 나고, 그들의 일부가 되고 싶.. 2010. 10. 26.
BWIN 광고에 등장한 외질(과 레알마드리드 선수들) 외질이 레알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5초도 안되는 스팟 영상을 몇 개씩 찍은 걸 봤다. 시크하고 무심한 표정으로 "열심히 훈련해"라고 말하는 외질의 영상들 외질에 대한 무한 애정을 품고 계신 코알라의 덫님의 블로그에서 보게 된 영상들 어이! 팀에 온 걸 환영해. 하지만 의욕만 너무 앞서지 말고 에너지를 좀 비축해 둬. 힘든 훈련이 기다리고 있거든. - 너 님도 들어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는. 어이! 열 번째 타이틀을 따려면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알아야 할거야. E-Mail 체크는 그만하고 훈련 시작해. 어이! 클릭 그만하고 열심히 훈련하라구 - 아아아아, 외질이라면 클릭을 멈출 수 없잖아 어이! 너! 트레이닝 안 한지 오래 됐잖아. 그러다 폼 망가진다. 다그치기만 하는 외질이 아니라, 당근도 적절하게 쓸.. 2010. 10. 26.
레알마드리드 레플리카 인증샷 레플리카룸에서 레알마드리드의 2010-11 Real Madrid UEFA C/L 3rd S/S Jersey를 보고 '아, 완전 예쁘다. 고급스러운 궁정의 색 보라라니!' 반해버린 레알마드리드의 레플리카. 그러나 Sold Out 겨우 검색해서 잉글랜드샵에서 봤더니 95사이즈 품절 외근 나갔다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길. 아디다스 매장이 있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보라색 레플리카가 있는 걸 보고 95사이즈도 있다는 걸 알고 피팅룸 가서 입어보고는 그대로 사가지고 왔답니다. 으흣. 사실 흰색 유니폼도 예쁘긴 했는데 너무 밋밋해서 어깨가 장난 아니게 부각되어서 구매하는 걸 망설였거든요. 보라는 잘 살 것 같다는..>. 201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