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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8

셀틱, 차두리 기성용 세레모니 12월 26일 오랜만의 축구 경기 셀틱, 이대로 무승부인가 하는 시점에서 차두리, 기성용 두 선수의 연속 골. 그리고 눈이 즐거웠던 두 선수의 골 세레모니 너무 빨리 슬라이딩 하셔서 캡쳐 제대로 되지도 않았어..ㅠ.ㅠ 차두리의 복근 세레모니. 으흣 기성용? 난 복근보다 차두리 선수의 등근육이 더 좋더만! 차두리 선수의 등문신이 빛을 발한 순간!! 아, 휙 지나가서 캡쳐 제대로 안 됐다..ㅠ.ㅠ 인저리 타임 no 인두리 타임 이게 기성용의 캥거루 세레모니인가? 폴짝폴짝 잘 뛰네 예쁨 받는 기성용 웃는 얼굴 보니 좋구나. (+) 이것이 수많은 패러디를 창궐시켰던 원조 캥거루 세레모니 기성용의 FC서울 시절, 2008년 10월 29일 수원전에서 오늘처럼 추가시간에 골넣고 1:0으로 승리하면서 했던 바로 그 세.. 2010. 12. 27.
기성용의 파란만장 축구인생 Ki군의 축구인생은 정말 본인이 얘기했던 것처럼 정말 파.란.만.장. 하구나. 아시안게임에서 멋지게 뛰는 Ki군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흐뭇한 마음으로 경기일 달력에 동그라미까지 쳐놓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뭐?!!! 차출이 안된다고?!!! 그것도 아시안게임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 남은 이 시점에?!!!! 아놔, 빡쳐!!! 한창 유망한 선수 벤치에서 썩게 만들면서 경기력 떨어뜨리고, 죽어라 혼자 노력해서 월드컵에서 실력발휘했더니 붙잡고, 남아줬더니 또 벤치에 앉혀놓고서는 아시안게임 나가도 된다 하더니, 주전들 줄부상에 투입시켜보고 기대 이상 잘하니까 이제 와서 아시안게임 못나가게 해?!!!! 셀틱, 이 ㅆㅂㄹㅁ!!! 그래,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생리라지만, 금메달 따서.. 2010. 10. 28.
수줍형 미드필더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진화하는 Ki 올드펌 더비가 끝났다. 차두리가 출전하지 못한 것도, 팀이 자살골과 PK로 3 : 1 패배한 것도 아쉬웠지만, 기성용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몸싸움에 약하다고 지적질에 시달리던, 수줍형 미드필더라고 까임당했던 지난 날의 기성용과는 다르게 적극적인 몸싸움과 수비가담, 그리고 쩌는 킥력과 패스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제대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트위터에 이렇게 쓴 게 불과 이틀 전인데 파울상황에서 상대선수를 밀치며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잡힌 ㅆㅂㄹㅁ...... 어, 쟤 왜 저래? 하면서도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터프한 모습에 매력지수 200% 증가! 짜아쉭, 남자야!!! 오늘 레인저스 골키퍼 아니였으면 베컴 싸다구 날릴만한 프리킥으로 두 골 기록할 뻔 했는데 완전 아쉽다. '기론소',.. 2010. 10. 24.
올드펌 더비 (Old Firm Derby) “올드펌(Old Firm)" 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축구클럽인 셀틱 FC와 레인저스 FC를 일컫는 말이며, “더비(Derby)” 는 사전적 의미로 동일 지역 내 스포츠 클럽끼리의 시합을 말합니다. 셀틱 FC와 레인저스 FC의 매치인 “올드펌 더비”는 "밀란 더비(AC밀란 VS 인터밀란)", "엘 클라시코(레알 마드리드 VS FC바르셀로나)" 와 함께 세계 3대 더비로 일컬어집니다. 셀틱과 레인저스는 매년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SPL)에서 4회, 스코티시 컵 대회에서 2회 만나게 됩니다. 1980년대 초반 “뉴펌” 이라고 일컫는 애버딘과 던디 유나이티드의 도전이 있기도 했지만, 하츠가 레인저스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한 2005-06시즌을 제외한다면 1995-96 시즌 이후 매년 두 클럽만이 ..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