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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샤빈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2 : 1 바르샤 축구를 봐야겠다 결심하고 처음으로 축구장을 찾은 경기는 FC바로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이었다. 큰 맘 먹고 돈 십만 원 투척하여(그때 나는 극빈층 프리랜서 상태였다) W석 티켓을 구매하고 세계적인 클럽, 스페인 역사와 전통의 살아있는 축구 클럽 바르샤와 꼬꼬마귀욤 메시와 비야를 본다는 설렘에 매일 밤 잠도 못 잘 정도로 두근거렸다. 그런데 웬 걸? 이것들이 장난하나? 내 돈 십만 원이 니들한테는 껌값으로 보이나? 비야도 휴가 가서 아예 오지도 않고, 메시는 뛰니 안 뛰니 이러다 전반 15분 뛰는 걸로 그치고. 내한해서 쭈욱 거만한 태도를 보여준 바르샤에게 완전 맘 상하게 한 뒤로 바르샤 OUT. 엘 클라시코도 당연 외질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지만..ㅠ.ㅠ 5 : 0 으로 참패. 아. .. 2011. 2. 17.
[EPL] 아스날 - 세스크에 대한 변호, 현재 팀의 상황에 대한 아르샤빈 인터뷰 이 글은 네이버 이웃인 에이스카 님이 쓰신 글을 허락 받고 가지고 온거랍니다. 아스날 팬인 저로서는 구구절절 공감했기에 블르그에 담아가고 싶다고 했는데 선뜻 허락해주셨어요. Into the MIRAGE | 에이스카 http://blog.naver.com/lemonkuki/60123516457 최근 하는 생각인데, 왜 이렇게 아스날 팬들은 우리의 팀과 우리의 선수들에 대해서 박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번 뉴캐슬전에서의 충격적인 결과 이후로 팬들 입에서는 리더십의 부재와, 영입의 문제와, 부상의 문제로 겨우 25라운드째인 리그 일정에서 벌써 "리그 우승 이미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어제 일명 "토레스 더비"라고 불리는 첼시 v 리버풀의 경기를 생방으로 보.. 2011. 2. 7.
빨갛고 아담한 아르샤빈, 모자 사건 포함 UEFA 챔피언스리그 파르티잔과의 경기에 앞서 훈련하던 아르샤빈의 모습 작다. 빨갛다. 졸리다. 아. 나도 공룡으로 분장해서 아르샤빈 안아보고 싶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데, 누구한테 어필하는 거니? 잭 월셔랑 동갑내기 친구 같아 보인다. 아니 네가 더 어려보여. 정말정말 진심으로 남자 몸매가 아니라 소년 몸매. 아르샤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둘은 10살 차이 심판 아저씨에게 어필 중인 아르샤빈! 아르샤빈 귀염 등극한 이 사진, 아르샤빈 모자 사건 풀버전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짜잔. 아르샤빈 모자 벗겨주러 나오신 분은 민망하게 유턴 뱅거 감독님이 안 벗겨줬으면 모자쓰고 뛰었을까? 그랬어도 귀여웠겠다..>.< 모자 벗고 난 다음 아르샤빈 현재 서른 살의 아르샤빈. 이 사건이 일어난 해는 2009-.. 2010. 12. 10.
아르샤빈, 2018 월드컵 유치 홍보 연설 월드컵 유치 홍보 연설을 하러 나가서 웅변을 했다는 아르샤빈. ㅋ 얘기만 듣고 이제 찾아봤네. 출처 - http://xkqmffh0314.blog.me/120119472087 '코 훌쩍' 이라니..>.< 귀여워. 아르샤빈 2018년 월드컵, 러시아 유치 결정에 기뻐하는 아르샤빈. 아웅 서른된 남자가 여전히 소년처럼 해맑구나. 2010.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