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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21

잭 윌셔의 유니폼 셔틀, 파브레가스 트위터에서 아스날 선수들을 팔로우했습니다. 짧은 영어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으흣. 오늘은 잭 윌셔의 유니폼 셔틀이 된 파브레가스의 소식 먼저 잭 윌셔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입니다. 메시랑 사비의 유니폼 셔츠를 들고 아빠랑 사진을 찍은 윌셔! 와. 아스날의 막내 윌셔가 어떻게 메시와 샤비, 두 명의 유니폼을 챙긴거지??? 이어 파브레가스의 멘션이 올라왔죠. 내가 너를 위해 메시의 유니폼을 챙겨다 줬다는 게 믿을 수 없군. 너 뭐가 그렇게 쫄았던 거냐? 다음부턴 니가 직접 받아!! 뭐 요런 의미? - 사실 바르샤와 경기에서 잭 윌셔가 보여준 기량은 위대한 클럽 앞에서도 쫄지 않는 대범함이었는데 메시의 유니폼 받으려고 파브레가스에게 부탁했다니...짜식. 귀엽군요. 윌셔가 싸가지 없다는 둥 뭐 그런 소문이 .. 2011. 2. 1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바르샤를 꺾은 후 인터뷰 1. 세주장과 로빈의 포스트 매치 인터뷰 2. 잭의 포스트 매치 인터뷰. 3. 아르샤빈의 포스트 매치 인터뷰 2011. 2. 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2 : 1 바르샤 축구를 봐야겠다 결심하고 처음으로 축구장을 찾은 경기는 FC바로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이었다. 큰 맘 먹고 돈 십만 원 투척하여(그때 나는 극빈층 프리랜서 상태였다) W석 티켓을 구매하고 세계적인 클럽, 스페인 역사와 전통의 살아있는 축구 클럽 바르샤와 꼬꼬마귀욤 메시와 비야를 본다는 설렘에 매일 밤 잠도 못 잘 정도로 두근거렸다. 그런데 웬 걸? 이것들이 장난하나? 내 돈 십만 원이 니들한테는 껌값으로 보이나? 비야도 휴가 가서 아예 오지도 않고, 메시는 뛰니 안 뛰니 이러다 전반 15분 뛰는 걸로 그치고. 내한해서 쭈욱 거만한 태도를 보여준 바르샤에게 완전 맘 상하게 한 뒤로 바르샤 OUT. 엘 클라시코도 당연 외질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했지만..ㅠ.ㅠ 5 : 0 으로 참패. 아. .. 2011. 2. 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 아스날 vs 바르샤 경기 전 스케치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