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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4

엠블럼으로 보는 EPL 2010-2011 EPL에서는 20개 팀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클럽의 상징인 엠블럼의 다양한 문양과 문구들을 볼때마다 그 의미가 궁금했었는데 여기서 그것들을 한꺼번에 파헤쳐 보려고 한다. 우리는 엠블럼이라고 부르지만, 영국에서는 'Crest'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가문・조직 등을 상징하는 문장(紋章)을 말한다. (Badge라고 하기도 함.) 각 엠블럼들은 지역별 역사와 지리, 문화 등을 담고 있어서 흥미롭다. 상위팀의 엠블럼 정보는 공개된 것이 많아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지만, 하위팀은 해외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직접 번역한 것이므로 오역투성이일지도 모름을 밝혀둔다. ^^;;; 엠블럼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개정되기도 하는 것이라서 현재의 엠블럼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다. 아.. 2010. 10. 5.
리버풀 계속 이런 식이면 프리미어리그 BIG4 세트로 질렀는데 이렇게 뺄 수밖에 없어..ㅠ.ㅠ 궁핍한 데도 주저하지 않고 지른 책인데 자꾸 이런 식으면 리버풀까지 세트로 맞춰 산 게 무용지물이잖소! 다시 BIG4 하자! 잘 하자구. 리버풀 화이팅...ㅠ.ㅠ 2010. 10. 4.
[EPL] 리버풀 vs 맨유, 보는 중 EPL 10-11 시즌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2010년 9월 19일, 한국에 있었다면 로렐 양과 함께 리버풀 응원복을 입고 함께 관람했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ㅜ.ㅜ 일본에서는 다음 HD 중계가 되지 않아 로렐 양이 공유해 준 외국 중계 사이트에 접속해서 힘들게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 보고 있는 중인데 간만에 리버풀 상승세라고 생각하며 로렐 양과 2골 정도 넣어주면 좋겠다고 로밍요금 생각 안하고 문자 마구 주고 받고 있던 중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골로 맨유의 득점 득점 무렵 밀고 들어오는 맨유를 보며 불안불안하긴 했다. 슈퍼세이버 레이나라고 해도 그를 믿으면서도 불안한 건 사실이었다..ㅠ.ㅠ 후반, 선제골 공격을 받았다고 기죽지 말고 리버풀이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 좋겠다. 그럼 후반 시작하니.. 2010. 9. 19.
영국 프리미어 리그 (EPL) EPL을 보기로 했다. EPL? 불과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약자. English Premier League에서 EPL. 이탈리아의 세리에 A,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3대 프로축구 리그로 꼽힌다. 독일은 분데스리가, 대한민국은 K리그, 일본은 J리그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K리그와는 다르게 잉글랜드 프로축구에는 총 4개의 리그가 있는데 최고의 20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리그가 바로 프리미어 리그이다. 프리미어 리그는 199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모체는 1888년 애스턴 빌라 FC 등 12개 클럽이 시작한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The Football League)이다. - 2부 리그는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The Champions..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