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다바라빠 디스1 김현회 vs 샤다라빠 축구를 보는 잔재미를 더해주는 두 사람, 김현회와 샤다라빠 블로그 링크에도 걸어두었지만 김현회의 축구칼럼과 샤다라빠의 축구카툰은 재미지고 유익하다. 그런데 어느날 이런 글이 하나 올라온다. K-리그, 우리도 동남아 투어 한 번 해보자 라는 2010년 9월 1일자 칼럼에서 샤다라빠에 대한 언급 밤방부터 예를 들어보자. 밤방은 172cm의 단신임에도 헤딩력이 뛰어나고 골 냄새를 맡을 줄 아는 공격수다.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우리로 치면 김현회까진 아니더라도 샤다라빠쯤 되겠다. 하지만 그는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고국에서 보냈다. 페르시아 자카르타에서 뛰면서 216경기에 출장해 무려 153골이나 넣었다. 거의 나의 병장 시절 득점의 5배에 이른다. 무시무시하다. 베플의 열광적인 지지까지 얻.. 2010.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