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1 허정무 감독의 저녁식사와 이만수 코치의 팬티 공약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이 팬들에게 밥을 산단다. 그는 얼마전 대구 원정경기에서 4:1로 첫승을 거둔 후, 대구까지 와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 한국사회에서 "언제 밥 한 번 먹자.", "밥 한 번 살게." 라는 말은 대개 인사치레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는 정말 서포터즈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현재 인천홈페이지에는 앞으로 인천 홈경기에 오는 팬들 중에 32명을 뽑아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 인천유나이티드fc 홈페이지 공지 자연스레 얼마 전 봤던 무릎팍 도사 이 떠올랐다. 2007년 이만수가 미국에서 돌아와 SK와이번스의 코치가 되었을 때, 2년동안 한 번도 구장이 만원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마음에 만원관중이 들면 팬티만 입고.. 201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