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통장1 오늘 아침 제일은행에 다녀왔다 며칠 간 이어진 격심한 야근. 그냥 야근이라고 하긴엔 심한, 아침 5시에 들어가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오늘은 아침에 눈을 뜨니 9시가 넘어있었다. 알람 소리도 못 들은 것이다. 이왕 늦은 거. 늦게 나왔다고 한 소리 들을 만큼 지각의 명분이 없는 것도 아니니 급하게 세수도 안 하고 후다닥 뛰쳐나가는 일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유롭게 SC제일은행에도 들렸다 출근했다. 제일은행을 찾아간 까닭은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가 리버풀을 후원하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이벤트를 몇 가지 진행했는데 레플리카 한 번 받아보겠다고 열혈 참여를 했더니 운 좋게 당첨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편수령이 내게 직접 오는 게 아니라 은행지점에 가서 받게 되어 있어서 은행에 갈 수밖에 없었다. - 홍보 담당자가 머리를 잘 쓴 것.. 201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