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문신1 가족사랑 문신한 축구선수 개인적으로 문신한 남자를 싫어한다. 왠지 무섭고 나쁜 남자일 것 같아서... 하지만 언제나 예외라는 건 존재한다. 문신을 통해서 지극한 가족사랑을 표현한 축구선수들 같은 경우 말이다. 딸바보이자 순정남인 토레스는 양팔과 오른쪽 다리에 문신이 있는데, 오른팔은 자신의 백넘버인 숫자 '9', 왼팔에는 ‘Fernando’를 탱과르어로 새겨넣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에 있는 로마자는 '2001년 7월 7일'이라는 의미인데, 첫사랑이자 아내인 올라야와 첫키스한 날짜란다.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순수하고 훈훈하기까지!! 그리고 딸바보로 유명한 또 한 사람, 차미네이터. 그의 옆구리에 있는 문신이 바코드니 뭐니 말이 많았는데, 새겨진 로마자 두 줄을 가로로 나열하면 ‘VII·II·MMX’, ‘XIII·IX·LX..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