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시즌권을 구매했다.
딱히 서울에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거나
서울의 플레이가 좋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서울에 사는 냐냥과 나는
쉽게 경기장을 찾아서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FC서울 시즌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오후 12시 티켓오픈이라서
로그인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12시가 되자마자 순식간에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10분 간의 사투 끝에 겨우 결제완료!
ㅡㅡ;;;
첫번째 구매고객에게는 ACL 원정티켓을 준다던데
그건 이미 틀렸고,
추첨을 통해서도 준다니까 기대해봐도 될까?
ㅋ
영국에서 시즌권을 구매하려면 몇백만 원을 호가한다던데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1년 동안 축구를 즐길 수 있는 K리그,
정말 좋아!
얼른 봄이 왔음 좋겠어.
이제 TV 중계로만 보는 축구 싱거워.
3월 6일 수원과의 개막전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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