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레스가 파란 옷을 입어 심난한 가운데
- 그럼에도 뭘 입어도 숨길 수 없는 저 섹시한 등근육은 어쩔거냐며..
블로그 만들어서 축구정보도 모으고,
K리그에 숨은 꽃미모 선수들도 찾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축구선수들의 활약상을 내려고했는데
2011년 들어, 무슨 복인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프로젝트를 맡아
축구 경기는 커녕, 네이버며 네이트에 뜨는 축구 소식도 차근차근 읽지 못하고
조석 축구 만화 겨우 챙겨보고, 현회씨 칼럼도 아! 봐야지 해서 몰아보는
축구 빈약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스날과 바르샤 경기도 보고 싶은데 과연 일정도 무리수도 휴식도 취하지 못하는 요즘
새벽에 일어나 경기를 볼 수 있을지..
포스팅 못하는 거 변명하는 거 아니구요.
축구 보고 싶다는 얘기입니다....ㅜ.ㅜ
4월 즈음 되어야 일들이 정리될텐데..
그땐 폭풍 업데이트로 두렵게 해드리겠어요.
그래도 제가 좀 소홀한 블로그를
로렐 양이 잘 챙겨주고 있어 믿음직스럽습니다.
역시 둘이 운영하길 잘 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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