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읽고보는 축구5 <그것이 알고 싶다> - 나는 조선의 스트라이커입니다 2010년 7월 24일 방영된 SBS 나는 국경을 넘어선 존재가 되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조선이라면 조선, 한국이라면 한국, 일본이라면 일본... 그러한 좁은, 작은 세계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다 힘을 합치고 서로 손을 합치면서 악수하면서 세계에 나서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그러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나같이 이러한 복잡한 존재. 세 나라에 공통으로 관련돼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내가 그러한 역할을 널리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 인간 승리의 스토리에 쉽게 마음을 뺴앗기고 눈물을 흘리고 마는 울보지만, 정작 적극적으로 어떤 선수를 좋아한다거나 경기를 챙겨본다거나 하는 일은 잘 하지 않았다. 축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아니 오히려 축.. 2010. 9.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