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67 2010-201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표 우리 시간으로 저녁 8시, 챔스리그 8강 조추첨을 생중계로 봤다. 1조 레알 마드리드 CF VS 토트넘 핫스퍼 FC 2조 첼시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VS FC 살케 04 4조 FC 바르셀로나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8강 대진은 그냥 몸푸는 정도네. 첼시랑 맨유는 재밌겠군. 리그에서 종종 보기는 하지만 말야. 강팀에 강한 우리의 원조 캡틴팍, 한 골 부탁해요! 조추첨 결과를 보니 4강 윤곽은 대략 드러난 것 같은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 바르셀로나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4강 대진이 1조 승자와 4조 승자, 2조 승자와 3조 승자가 붙는다는 건데... 이변이 없는 한 4강에서 레알과 바르셀로나가 만나겠군. 이거 완전.. 2011. 3. 18. FC서울 모자 구입! 3월 15일 AFC 챔피언스리그 FC서울 VS 항저우 경기를 보러갔다가 질렀다. 그리고 오늘! 보일러 고장난 기념으로, 머리 못 감고 출근해서..-_- 본의아니게 쓰고 나왔다. 내 동생의 표현을 빌리자면 "누나는 모자쓰고, 마스크 하면 우주 최강 미녀야!" 오늘은 모자만 썼으니 지구 최강 미녀 레벨은 될 것 같다.-_-; - 의좋은 남매 이야기는 계속 된다. 그날, 유니폼에 우승 패치를 단 로렐양 감기 기운이 있어서 마스크 쓴 로렐양. 모자는 안 쓰고 마스크는 했으니, 대한민국 최강 미녀 되겠다. 사진 찍을 땐 마스크 벗어야 한다며 얼굴 인증 해주시니.. 대한민국 최강 미녀가 물 건너가는 순간의 포착이다. 8시간에 걸친 감수회의를 끝내고 엄청난 스트레스만 남겨 정신이 멍해진 상태에서 교정교열 봐야할 프린.. 2011. 3. 17. 내 말이!!!! 2010-11시즌 EPL 첫 경기로 봤던 게 리버풀 vs 아스날이었다. 그땐 리버풀만 보였고, 그 외 다른 팀에 대한 정보도 없고 out of 안중이었기에 아스날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런데... EPL 경기를 보다보니 예쁜 축구를 구사하며 예쁜 아이들이 가득한 아스날에 푹 빠져버렸다. - 물론 리버풀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지. 난 박애주의자이며 애정이 넘쳐나는 여자니까 아스날을 좋아한다고 리버풀에 대한 애정의 총량은 줄지 않는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이딴 거 나는 모른다. 하지만 최근의 아스날..ㅠ.ㅠ 특히 오늘 새벽의 아스날은 어흑흑 내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준 샤다라빠의 웹툰 그리고 그 전에 올라왔던 까지 - 회사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속상해하고 있는데 로렐 양이 기분 풀라고 보내준 샤다라빠.. 2011. 3. 9. 나이키야, 나이키야, 돈 줄테니 옷 좀 다오 이거 정말 너무 엄청 되게 진짜 갖고 싶다 !!!!!! K리그는 개막했고, 3월에 A매치 평가전도 2개나 있는데, 유니폼 입고 저 트랙재킷 걸쳐주면 조기축구회에서 해트트릭하고, 챌린지 리그로 스카웃될 것만 같은데...... 지난 월드컵 때 소량 풀린 거라서 나이키에서도 아울렛 매장에서도 중고직거래에서도 도무지 구할 수가 없잖아!!! 돈으로 살 수 없는 미덕과 고귀한 재화가 과연 존재할까? 라고 마이클 교수님이 물었는데 미덕은 잘 모르겠지만 '재화'는 있다는 걸, 이 옷을 보면서 느끼고 있다. ㅜ_ㅜ 2011. 3. 9. 이전 1 2 3 4 5 ··· 1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