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of the King, Pride of Asia!
왕의 귀환, 아시아의 자존심 이번 아시안컵의 대표팀 슬로건이다. 우리나라는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안타깝게도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왕좌에서 내려 온 왕은 세상 밖으로 나가 월드컵 7회 연속진출, 4강신화, 원정 16강 진출 등의 업적을 쌓는 동안, 매번 아시아의 왕좌를 되찾으려 했지만, 그 길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51년이 흘렀다. 왕이 돌아왔다. 역대 최강, 최연소(평균나이 25세) 스쿼드로 이제는 왕관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모두들 말한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승만이 목표이며, 그 이하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아침 김현회 씨의 칼럼을 보다가 '그래, 이거였어......' 하는 글귀를 발견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슬로건..
201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