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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67

Return of the King, Pride of Asia! 왕의 귀환, 아시아의 자존심 이번 아시안컵의 대표팀 슬로건이다. 우리나라는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우승 이후, 안타깝게도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왕좌에서 내려 온 왕은 세상 밖으로 나가 월드컵 7회 연속진출, 4강신화, 원정 16강 진출 등의 업적을 쌓는 동안, 매번 아시아의 왕좌를 되찾으려 했지만, 그 길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51년이 흘렀다. 왕이 돌아왔다. 역대 최강, 최연소(평균나이 25세) 스쿼드로 이제는 왕관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모두들 말한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승만이 목표이며, 그 이하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아침 김현회 씨의 칼럼을 보다가 '그래, 이거였어......' 하는 글귀를 발견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슬로건.. 2011. 1. 12.
Koo군과 일촌이 되었어요! 수줍은 팬심으로 몰래몰래 눈팅만 하던 나는 일촌수락에 대한 고마움의 글을 여기저기서 발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레면서 일촌신청.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이렇게 일촌수락 메일이! 역시 소문처럼 실력만 좋은 게 아니라 사람도 좋은 Koo군. ^^ 일촌신청 때 썼던 글처럼 부상당하지 말고 꾸준히 성장하는, 사랑받는 축구선수가 되시기를 언제나 응원할게요! 2011. 1. 11.
아, 심심해 어제 기성용이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 요즘 Ki군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졌었는데 역시 경기장에서의 Ki군은 너무 멋있어!!! 요 몇주 유럽, 특히 영국에 이상 폭설과 한파가 오는 바람에 경기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SPL은 3주나 쉬었고(그나마 어제 주중 경기가 있긴 했지만), 지난주 빅매치였던 맨유와 첼시전도 취소되었다. K리그 끝나서 경기장 못가는 아쉬움을 유럽축구나마 보며 달래려고 했는데...... 축구없는 주말은 허전하고 아쉽고 심심해!!! 2010. 12. 22.
남친보다 나은 축구 FC서울 예매 행사로 당첨된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 잘 먹었습니다. 아주 깨끗이!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