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사비 알론소' 를 치면,
이런 프로필 사진이 나온다.
네이버에 '사비 알론소'를 치면,
이런 사진이 나온다.
이렇게 내가 알고 있는 사비 알론소는
수염이 덥수룩한, 지극히 평범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다.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리버풀 시절, 알론소의 모습에 완전 깜놀!!!
비바람 속 우수에 찬 눈동자를 가진 알론소,
수염없이 말끔한 알론소는 완전 꽃미남이었구나!!!
젊었구나!!!
세련되게 스타일링한 머리, 깊은 눈과 곧게 뻗은 콧날, 무심하게 닫힌 입술하며
너무 싁흐하잖아!!!
썩소마저 멋있어!!!
하, 아련돋네.
어쩜 이렇게 짝잃은 사슴같이 슬픈 눈을 가진 거지?
게다가 웃는 모습도 너무 훈훈해.
알론소,
면도하고 꽃미남으로 다시 돌아오면 안 될까?
그리고 리버풀로 다시 돌아오면 안 될까?
이룰 수 없는 꿈이겠지만,
토레스도 레이나도 이적한다는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는 요즘,
알론소가 리버풀에 있었던, 잘 나갔던 그 시절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
돌아와요, 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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