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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편애 축구선수

엄지왕자, 메수트 외질

by Egoistyle 2010. 9. 15.





축구 선수에 대해서는
베컴, 호날두 밖에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 나의 눈은 아름다움에 반응할 뿐.
그랬던 나의 과거를 결코 반성하거나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얼굴만 보고 축구 좋아하냐? 라고 물어도 얼굴도 보고 축구를 좋아하는 거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 나의 미적 취향이 독특하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오게 되는데
남아공 월드컵을 보는데
독일 국대 중 8번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 거다
8번 누구야 누구!
누군지 빨리 알려줘!!


외질이라는 생긴 것만큼이나 이름도 독특한 그가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와버렸다.
축구도 잘 하는데 얼굴도 끌려..
아아.

1988년생 - 최강 창민과 동갑이다. 아아. 어리다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이제 죄다 남자!



겔젠키르헨의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한 외질은
로트-바이스 에센 유스팀에서 5년간 뛴 후,
2005년 샬케 04 유스팀으로 옮겼다.
미드필더인 그는 등번호 11번을 달고 주로 플레이메이커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며,
당시 리가포칼의 바이엘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징계를 받은 린코웅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2008년 1월 31일, 430만 유로의 이적료에 2011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고,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한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입단 계약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대인 그의 환심을 사려고 했다.
남아공월드컵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0년 8월 17일, 레알 마드리드 CF에 입단하였다.
위키피디아에 적혀 있는 그의 클럽 이력.


 





브이도 아니고, 사진 찍을 때마다 엄지를 치켜 세우는 외질. 엄지도 어쩜 이리 예쁜지. 엄지왕자, 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