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펩시에서 내놓은 광고
Afrique du Sud
남아공의 마을을 찾은 유수의 축구선수
딱봐도 펩시인 핸드메이드 옷을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펩시를 마시는 건방진 동네 꼬마들을 만난다.
즉석으로 축구 경기를 하게 되는데,
피치가 어디있냐는 말에
꼬마들이 휘파람을 불면 동네 주민들이 모여 경기장을 만들어낸다.
놀라운 개인기로 무장한 선수들.
그러나 골 넣기가 만만치 않다.
선수들이 골대를 향해 달려나갈 때마다 사람들도 달린다..-_-;;;
선수들이 이상하다 싶어 쳐다보면 능청스럽게 서 있는 동네 사람들
아무리 뛰어도 골대에 가까워지지 않는다.
달리다 넘어지면 야생동물이 눈 앞에 있고
나무에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공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수풀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드디어 잡은 드록바의 골 찬스
그러나 경기장이 돌아, 축구선수들의 골에 공이 들어가버린다.
그리하여 남아공 소년들의 승리.-_-;
어이없지만
유니폼 교환하고
펩시 마신다.
그리고 으흣.
홀로 수풀에 남은 메시. ㅋ
배경음악과 어우러져서 아프리카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디어도 좋고
선수들을 떼로 봐서 좋고
(+)
드록바, 아르샤빈, 카카, 메시의 슛을 다 막아내는 골키퍼
카카랑 사진 찍자고 몰려든 아프리카 소년들.
드록바의 질투. ㅋ
Behind the Scenes of Pepsi's new Ad
ft Akon and six global football super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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